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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통역을...
작성자 이성호 작성일 2021-02-14
본인이 얼마나 영어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통역의 기본은 청자가 네이티브인지 아닌지 거기에 맞는 단어와 말의 속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점은 고려하지 않고 또 그 사람의 말을 그대로 옮겨야 하는데 빼먹고 자기가 더 하거나 빼 먹고 통역하는게 허다해서 참 짜증났습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않는 그리스 사람한테는 단순한 단어로 천천히 물어봐야하는데 통역이 본인이 흥분해서 계속 빠른속도로 알아듣지 못하는 단어로 물어보는게 참 답답하고 짜증났습니다. 통역은 본인의 영어실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모르는듯 했습니다 통역은 말 그대로 통역을 해야지 본인의 감정을 섞어서 하지도 않은 말을 하고 했던 중요한 말은 계속 빼먹으면서 통역을 하여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 너무 짜증 났습니다....다시 한 번 보면서 좀 더 노력바랍니다. 진정 티브에서 본 최악의 통역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전문 통역사가 진행해서 선수들의 감흥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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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2021-02-15

영어를 능숙하게 아는 사람이 아니라도 이곳 당구경기 후 외국인과의 인터뷰를 본다면 외국인은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는데.. 엉뚱한 소리나 하거나..통역자 자신의 생각을 오히려 표현하는 엉터리같은 통역내용을 보니.. 전문 통역자가 아니고..영어좀 한다는 아나운서를 사용해서 생기는 우로 보입니다.
하긴..케이블 방송국에서 전문통역사를 사용하려니 비용측면도 고려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제가 들어도 통역자는 말 그래도 외국인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만 해주면 됩니다.이것이 정치적인 민감한 내용도 아닌데.. 이곳 방송국의 역사가 짧아서인지..많이 부족하고 어설퍼 보입니다.